영화 · 코미디 · 드라마 부동산 중개업자로 은퇴를 앞둔 오렌은 고집불통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던 어느 날, 사이가 소원했던 아들이 갑작스럽게 오렌을 찾아오고, 그에게 자신의 딸 사라를 맡기고 어디론가 떠난다. 지금껏 사람과 관계하며 살아본 적 없는 오렌의 인생은 얼떨결에 떠맡은 손녀 사라로 인해 달라지기 시작한다. 2018년 · 1h 33m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