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강호 제일검 사효봉의 그늘에 가린 연십삼은 수련을 거쳐 탈명십삼검이라는 기술을 터득한다. 새로이 연마한 기술로 사효봉을 꺾고 제1인자의 자리에 설 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연십삼은 우연히 그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상심한 그가 재야에 묻혀 살아가기로 한 순간, 그를 찾아온 묘용추적은 사효봉에 대한 청부살인을 의뢰하고 세간에는 그가 살아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린 겅신
하윤동
강일연
장몽첩
바오치징
무홍
이동승
서극
진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