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로맨스 · 코미디 여행 휴가로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한창 즐기던 상류층 여자는 남편을 비롯해 모든 것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고, 심지어 크루즈 선원들에게 마치 하인처럼 취급하게 된다. 이를 지켜본 한 선원 주세페는 그녀의 성질머리 때문에 골치가 아파진다. 한편, 여자는 굳이 동굴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그녀를 모시고 동굴이 있는 섬에 가게 된 주세페는 이내 길을 잃고 무인도에 둘만이 남겨진다. 2003년 · 1h 29m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