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맨
경제 대공황 시절, 복싱 선수 제임스 브래독은 잇따른 패배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가족을 위해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그의 전 매니저 조 굴드의 제안으로 다시 링 위에 오른 브래독은 부상을 당하면서도 기적적으로 연승을 거두며 기쁨을 맛보지만, 다음 상대는 2명 이상의 상대를 사망 직전까지 몰아간 악명높은 챔피언 맥스 베어이다.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경기를 위해 링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