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이름으로 영화 · 스릴러 · 드라마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채근은 매일 아들과의 약속을 되새기며 살아간다. 한편 그는 우연히 단골 식당을 운영하는 진희의 아버지 또한 사건의 희생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당시 계엄군 간부로 시민에게 무력을 행사하였으나 책임을 회피하며 죄책감 없이 살아가는 박기준을 단죄하고자 한다. 2021년 · 1h 3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