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범죄 · 드라마 1991년 3월 26일, 도롱뇽을 잡으러 산으로 간 5명의 초등학생 아이들이 사라지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특종으로 다루려는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강지승과 자신의 방식대로 사건을 해석하여 범인을 유추하는 황우혁 교수, 그리고 아이들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끝까지 그날의 흔적을 쫓는 박경식 형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사건에 집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실종된 아이 중 한 명의 부모가 용의자 선상에 오르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2011년 · 2h 1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