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곧 철거될 예정인 낡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일용직 노동자 오성철은 운 좋게 택시 운전일을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의 성적 장애와 강박증을 억누르지 못한 성철은 같은 동네에서 폐지를 줍는 9살 꼬마를 해치고 만다. 성철로 인해 사랑하는 아이를 잃은 인쇄업자 김형도는 복수하기 위해 성철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 2009년 · 1h 3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