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 위 고

존 크래신스키 (더 오피스)와 마야 루돌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한 커플의 여행을 통해 오늘날의 미국 전역에 대한 풍자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곧 첫째 아이가 태어나는 오래된 커플인 버트 (존 크래신스키)와 베로나 (마야 루돌프)는 친구들과 가족들을 방문하면서 자신들의 완벽한 보금자리를 찾겠다는 큰 포부를 갖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탁월한 사운드 트랙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제프 다니엘스, 앨리슨 제니, 매기 질렌할, 캐서린 오하라, 짐 개피건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작품을 위해 힘을 모았으며,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이 영화는 '놀랍도록 특별하다'는 영화 평론가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의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