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국민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세월호 참사 이후, 목숨과도 같은 아이들을 잃은 4명의 아버지가 여전히 가슴에 사무치는 이야기를 외친다. 해양공학, 법, 심리학,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이 세월호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모순과 병폐를 비판한다.
김동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