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진짜 인간의 감정을 지닌 로봇인 데이빗은 특히 그의 "엄마"인 모니카에게 끝없는 사랑을 갖도록 만들어져 모니카에게 입양됩니다. 불치병에 걸려 냉동 수면 상태인 모니카의 진짜 아들을 대신하기 위해서였죠. 데이빗은 모니카와 그녀의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지만, 이 부부의 진짜 아들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오자, 데이빗의 삶은 완전히 변해 버립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영화로서 브라이언 앨디스의 단편 "슈퍼토이즈의 길고 길었던 마지막 여름"이 원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