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부장이라는 번듯한 직급 대신 형님 소리를 듣는 직업을 가졌지만 가족 사랑만은 남다르지 않은 대한민국 가장 강인구는 좋은 집에서 가족들과 우아하게 살고 싶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조직 일도 아빠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하고 조직 일을 그만두라는 가족들의 냉대와 조직의 2인자와의 껄끄러운 관계는 그의 인생을 전혀 우아하지 못한 곳으로 끌어내리게 된다.
송강호
오달수
최일화
윤제문
박지영
최종률
정인기
김경익
김소은
권태원
한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