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계 형사 이대로는 잠복근무를 내팽개치고 데이트를 가고, 범죄자에게 뇌물을 받아먹는 대한민국 대표 불량 형사이다. 어느 날, 이대로는 마약 검거 현장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범인을 놓치게 되고, 이대로의 비리를 캐던 후배 차형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약조직과 이대로의 커넥션을 주장한다. 내부감사로 인해 구속될 위기에 처한 이대로는 설상가상으로 병원으로부터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이범수
최성국
손현주
변주연
강성연
류용진
박충선
류태호
박근수
추자현
이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