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차 대전 시기, 12살 이반은 나치 독일군의 러시아 침공으로 한순간에 자신이 살던 마을과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는다. 포로수용소에 끌려갔던 이반은 우여곡절 끝에 그곳을 탈출해 러시아의 장교인 콜린 대위를 만나게 된다. 가족을 잃은 분노에 가득 찬 이반은 콜린 대위에게 다시 독일로 돌아가 스파이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세계 2차 대전 시기, 12살 이반은 나치 독일군의 러시아 침공으로 한순간에 자신이 살던 마을과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는다. 포로수용소에 끌려갔던 이반은 우여곡절 끝에 그곳을 탈출해 러시아의 장교인 콜린 대위를 만나게 된다. 가족을 잃은 분노에 가득 찬 이반은 콜린 대위에게 다시 독일로 돌아가 스파이를 하겠다고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