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어느 날, 한 골목 계단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서부경찰서 강력반 7인의 경찰들은 살인 사건의 주범으로 장성민을 지목하지만, 범인은 수사망을 교묘하게 피해 빠져나간다. 그의 행적을 쫓기위해 장성민의 연인 김주연의 집에 잠복하지만 이를 눈치챈 장성민은 더욱 꼭꼭 숨는다. 장성민의 모친 장례식, 서부경찰서 7인은 장성민을 잡기 위해 마지막 난투를 벌인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장동건
최지우
안성기
박중훈
이명세
정태원
강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