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식은 사설 경비업체 일을 하면서도 어려서부터 키워온 형사에 대한 꿈을 잃지 않는다. 형사가 되기 위해 틈틈이 시험을 보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탈주범이 담배꽁초를 버리는 현장에서 그를 검거하게 된다. 하루아침에 국민 영웅으로 등극한 그는 그를 취재하기 위해 기자들과 함께 찾아온 시장에게 형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고, 시장은 그에게 형사 자리를 약속하게 된다.
이성열
허성태
김명국
윤예희
김영웅
주영호
윤여창
정태성
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