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현실 속에 정의라는 것은 이미 잃은 형사가 물불 안 가리고 언제 어디서든 약자를 위해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싸우는 한 신부를 만나 어느 신부의 수상한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두 남자는 신부의 죽음 뒤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고 정의를 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에피소드 1
하느님이 너 때리래
여수에서 사고를 쳐 서울의 구담성당으로 오게 된 다혈질 신부 김해일은 출세욕에 눈 먼 검사 박경선, 허당 형사 구대영 등 분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다.
에피소드 2
분노할 때는 분노해야죠
해일은 기업형 조직폭력배 황철범의 부하들이 구담성당 식구들을 위협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대영에게는 새로운 파트너가 찾아온다.
에피소드 3
지옥은 무한 루프야
해일은 이영준 신부의 죽음과 이를 둘러싼 소문에 크게 분노하고, 경찰에 재수사 요청을 하지만 거절당한다. 또한 박경선 검사 마저 해일에게 조용히 지낼 것을 요구하자, 해일은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이신부님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나서는데
에피소드 4
공조 수사 시작하겠습니다
해일은 이신부님의 죽음 뒤에 음모가 있다고 믿고 철범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한편 늘 대영을 무시하던 구담경찰서 남서장은 갑자기 대영에게 해일과 함께 이신부님의 죽음에 대해 공조수사를 하라고 지시하는데.
에피소드 5
여자 때리면 지옥 갑니다
대영은 수사에 의지를 보이지 않고 경선 또한 증거를 조작하는 가운데, 해일을 돕고자 하는 승아가 중요한 단서를 찾아낸다.
에피소드 6
신부가 하느님을 버렸다
해일은 대영과 함께 복지시설을 위협하는 매각본원으로 쳐들어가고, 경선은 승아를 불러 정보의 출처를 말하라 압박한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전성우
안창환
성준
서현우
비비
김원해
고규필
백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