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슈퍼스타 아담 샌들러가 옛날보다 더 웃기는 영화를 들고 돌아왔다. 조한은 이스라엘의 대 테러리스트 정예 요원이다. 그러나 늘 염원하던 헤어드레서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죽음을 가장한 뒤 맨해튼으로 온 조한. 악당들을 쓰러트리던 가공할 전사가 이제 톱 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 정진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했으나 팔레스타인 출신 택시 운전사(롭 슈나이더)가 그의 정체를 알아차린다. 조한은 뉴욕에서 얻은 평화로운 새 인생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만 한다. 아담 샌들러, 로버트 스미겔, 주드 아파토우, 데니스 듀간이 선보이는 액션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