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를 노동력으로 활용하는, 일명 사체 소생 기술이 일상화된 19세기 말 런던, 의학 전공생 존은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법 실험을 저지른다. 이 행위가 첩보기관에 알려지게 되자 위기를 맞지만, 오히려 그의 뛰어난 실력이 증명되어 한 세기 전,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들어 낸 기술이 적혀 있는 수기를 찾는 임무를 받기에 이른다. 텅 빈 육체에 21그램의 영혼을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찾기 위해, 왓슨의 위험한 여행이 시작된다.
하나자와 카나
호소야 요시마사
쿠스노키 타이텐
미키 신이치로
무라세 아유무
야마시타 다이키
마키하라 료타로
고토 미도리
세코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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