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내전에 참전한 젊은 장교 테리언은 고참 하사인 도낙의 도움으로 전쟁에 적응해 나가지만, 전쟁의 참혹함과 참상을 지켜보면서 도덕적 가치에 혼란을 느낀다. 한편, 알제리 소년은 프랑스군이 점령군임에도 불구하고 테리언을 도와 알제리 반군에 대항한다. 테리언의 인간적인 면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점 광기 어린 전쟁 머신이 되어 가는 테리언과 계속되는 고문 행위에 소년은 환멸감을 느끼고, 결국 그의 곁을 떠나 알제리 반군에 투항한다.
브누아 마지멜
알베르 뒤퐁텔
오를레앙 르코앵
마크 베르베
에릭 사뱅
귀욤 고익스
모하메드 펠라그
루네스 타자이르트
아브델하피드 메탈시
뱅상 로띠에르
플로랑 에밀리오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