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스릴러 중세 루마니아의 귀족인 엘리자베스 바토리는 다른 귀족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부르는 아름다움과 부를 가지고 살아간다. 어느 날 그녀는 귀족 청년 이스트반과 사랑에 빠지지만, 아직 젊고 매력적인 그에 비해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다. 모종의 오해로 이스트반을 떠나보낸 엘리자베스는 더욱 아름다움과 젊음에 대한 집착에 빠지고, 하녀의 피로 젊음을 느낀 후 자신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처녀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2009년 · 1h 3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