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티브
믿음의 힘을 보여주는 기적적인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로, 길 잃은 두 영혼의 영적인 충돌을 그린 감동적인 드라마. 브라이언 니콜스(골든 글로브 후보 데이비드 오옐로우)는 얼마 전 태어난 아들을 만나려고 하지만 경찰에 쫓기는 신세다. 다급해진 브라이언은 최근 남편을 잃은 애슐리 스미스(에미 후보 케이트 마라)를 그녀의 아파트에서 인질로 잡고, 딸을 꼭 살아서 다시 만나야 한다는 절박함과 목숨을 위협하는 두려움 속에서 그녀는 릭 워렌의 책 'The Purpose Driven Life'를 통해 영적인 도움을 얻고자 한다. 애슐리와 브라이언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과 빛이 보이는 교차로에 서게 되는데... 가족 영화 전문 리뷰 단체인 Dove Foundation이 극찬한 '강력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