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일본 영화 판사로 일하던 칸지는 첫사랑 사에코를 우연히 피고인으로 만나게 되고, 다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곧 그녀는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칸지는 실망과 충격에 가족과 일을 뒤로 한 채 시골에서 국선 변호사로 일하며 지낸다. 그러나 26년 뒤, 그는 우연히 25살의 시이나를 만나고 삶에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된다. 2016년 · 1h 5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