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 대전으로 요동치던 1917년, 포르투갈의 파티마에서 10살짜리 양치기 소녀 루치아와 그녀의 사촌 동생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나타난다. 아이들을 통하여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지만, 가톨릭 교단과 포르투갈 정부는 그들을 골칫거리로 여긴다. 소문이 퍼지면서 파티마는 기적을 목격하고자 하는 순례자들의 성지가 된다.
소냐 브라가
하비 케이텔
아나 모레이라
안젤라 핀투
고란 비스닉
스테파니 길
루시아 모니스
알바 바프티스타
조아큄 드 알메이다
호르헤 라멜라스
알레한드라 하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