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LGBTQ 영화감독 살바도르 말로가 늙어 쇠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나온 인생을 회상한다. 60년대 그의 부모님이 번영을 찾아 발렌시아의 한 마을로 이민 가게 된 것, 처음으로 욕망을 느낀 것, 80년대 마드리드에서의 첫 성 경험, 사랑을 하고 깨지며 고통을 느낀 기억 등, 그는 잊히지 않는 삶의 고통을 글을 쓰고 영화를 제작하는 일로 버텨왔다고 말한다. 2020년 · 1h 53m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