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스릴러 · 호러 유명한 작가였던 레이첼은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실의에 빠진 채 살아간다. 아들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던 그녀는 새로 시작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교외로 이사를 하고, 그곳에서 상실의 아픔을 공유하는 앵거스를 만나면서 점차 일상을 되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레이철은 마을 주민을 통해 앵거스가 7년 전에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앞에 죽은 아들이 나타나면서 혼란에 빠진다. 2006년 · 1h 42m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