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쾌활한 성격의 에드(켈 미첼)는 '굿버거'라는 햄버거 가게의 종업원이다. 롤러 브레이드를 타고 출근 길에 나선 에드는 엄마 차를 몰고 나온 덱스터(키넌 톰슨)와 부딪힐 뻔한다. 에드를 피하다가 그만 담임 선생님의 차를 들이받은 덱스터는 선생님 차 수리비 마련을 위해 여름방학 내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 상황이다. 한편 에드가 일하는 굿버거 맞은 편에 최첨단 시설의 대형 몬도 버거가 인기를 끈다. 우여곡절 끝에 굿버거에서 일하게 된 덱스터는 에드의 햄버거 소스 맛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굿버거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게 된다. 굿버거에 손님이 몰리는 이유가 에드의 햄버거 소스 때문임을 알게 된 몬도 버거의 사장은 갖은 방법을 동원해 소스 제조 비법을 알아내려 한다. 니켈로디언의 히트 시리즈 의 커넌 톰슨, 켈 미첼이 주연을 맡아 빅 재미를 선사하는코미디. 코 앞에서 경쟁하는 두 햄버거 가게를 둘러싼 크고 작은 소동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