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시간
홀로 암벽을 등반 중이던 아론은 암벽 사이에 팔이 짓눌리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높은 암벽 위에 홀로 고립된 아론은 오직 산악용 로프와 칼, 그리고 500미리의 물병뿐이다.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아론은 암벽 위에 매달려 지난날을 돌아보게 된다. 사랑하는 친구, 가족, 연인 등 살아오며 만난 소중한 인연들과의 시간을 돌아보던 그는 마침내 탈출을 위해 자신의 팔을 잘라내기로 마음먹는다. 127시간가량 이어진 그의 외로운 사투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