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가사에 분투하는 전업주부와 가사라는 끝없는 일로 힘들어하는 이들의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에피소드 1
에피소드1
전업주부인 시호는 아이와 함께 육아 지원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오랜만에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시호였지만 그곳에서 만난 레이코가 하는 ‘전업주부는 멸종 위기종’이라는 이야기에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며칠 후, 옆집으로 새로 이사 온 사람이 레이코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2
에피소드2
공원에 놀러 간 시호와 이치고는 육아 휴직 중인 남성 관료 나카타니와 그의 딸 카렌을 알게 된다. 친구가 생겨 신이 난 이치고와는 달리, 전업주부를 무시하는 나카타니의 말이 조금 언짢은 시호. 하지만 수족관에 가자는 말을 거절하지 못하고 넷이 함께 수족관에 가게 된다. 그리고 그날 늦은 밤, 시호는 나카타니에게서 다급하게 걸려 온 전화를 받는다.
에피소드 3
에피소드3
레이코의 딸 호시카가 볼거리에 걸린다. 그러나 당장 일을 쉴 수 없는 레이코의 부탁으로 시호가 하루 동안 호시카를 돌봐준다. 한편, 출근한 레이코는 회사에 대신 근무 제도를 신청한다. 그로 인해 업무를 대신하게 된 이마이가 싫어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레이코였지만, 이마이는 의외로 대신 근무를 흔쾌히 받아들인다.
에피소드 4
에피소드4
시호는 아픈 이치고를 데리고 츠타무라 의원을 찾는다. 접수처 직원은 입원한 선대 원장의 대를 이어 일하는 ‘작은 선생님’인 슈지의 아내, 쇼코다. 쇼코는 언젠가 병원을 물려받을 사람이 필요하다는 주변의 시선과 ‘언제 아이를 가질 거냐’는 압박 속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시호는 쇼코와 여성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그녀의 고민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5
에피소드5
시호, 레이코, 나카타니의 가족이 함께 글램핑을 간다. 레이코는 평소 집안일을 하지 않던 남편의 부지런한 모습이 신경 쓰이고, 시호는 다른 아이들과 노는 이치고를 보며 단둘이 있는 것이 이치고에게서 ‘체험할 기회’를 빼앗는 건 아닌지 고민한다.
에피소드 6
에피소드6
나카타니와 함께 후생노동성에 가게 된 시호는 직원에게 맞벌이를 권유받고, 시호는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복직하는 게 좋을지 고민한다. 한편 사내 강연회의 강연자를 찾던 레이코는 영업부 시절에 동경하던 선배이자 회사 최초의 여성 관리직이 된 요코에게 연락한다.
타베 미카코
에구치 노리코
후지오카 딘
이치노세 와타루
타나베 모모코
Reo Matsumoto
Kenshiro Kawanishi
오가타 나오토
다나카 미사코
Kenjiro Kuranuki
Asami A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