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궁한 준성과 재효는 술자리 중 우발적으로 동창인 민우를 인질로 잡아 민우의 엄마에게 10억을 요구한다. 이를 목격한 수안은 혼자서라도 납치범들을 쫓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1
납치
각자의 절망적 현실에 갇힌 ‘준성’과 ‘재효’. 술자리에 함께한 동창 ‘민우’를 인질로 삼아 우발적인 10억 납치극을 벌이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2
호구
경찰이 아닌 범죄조직을 끌어들인 ‘민우 엄마’. 잘못 짚은 번지수로 준성과 재효의 납치극은 진짜가 되어간다.
에피소드 3
백억
‘민우’는 ‘준성’과 ‘재효’에게서 벗어날 꼼수를 세우고, 계속해서 앞집을 의심하던 ‘수안’은 결국 ‘재효’의 집에 몰래 들어간다.
에피소드 4
공범
‘민우’의 100억 제안으로 세 사람은 납치범과 인질이 아닌, 공범이 된다. 하지만 ‘재효’는 따로 ‘민우 엄마’와 독자 거래를 시도한다.
에피소드 5
금고
‘황총재’ 무리와 ‘민우엄마’는 새로운 실마리를 찾으며 수색망을 좁혀오고, 금고로 향한 ‘준성’, ‘재효’, ‘민우’는 이들을 몰래 뒤쫓아 온 ‘수안’과 마주친다.
에피소드 6
변수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준성’과 ‘재효’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금고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황총재’는 ‘용호’에게 무언가를 은밀히 지시한다.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
백지원
정인겸
이정곤
홍종성
이주노
우남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