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도라도 국제공항의 마약 단속반 경찰관들은 마약 밀매자들의 활동을 막는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우선 이들은 특별 훈련을 받은 경찰견의 도움을 받아 교묘하게 숨겨진 코카인을 찾아낸다. 그리고 X레이 장비의 도움으로 한 남자가 위 속에 코카인 캡슐을 넣어 밀수하려는 시도를 막고, 동시에 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서두른다. 위조된 서류로 딸을 해외로 데려가려던 여성으로 인해 출입국 관리 직원들은 극적인 긴장감을 마주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보안요원들이 한 남자의 가방에 숨겨진 코카인 5kg을 발견하고 그를 체포한다. 젊은 여행객으로 위장한 커플은 알고 보니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로, 몸속에 코카인 캡슐을 넣어 운반하는 중이었다. 한편 출입국 관리 직원들은 위조된 여권으로 스웨덴으로 가려는 세 명의 승객을 막고, 이들의 진짜 신원과 국적을 밝히려 한다. 다양한 범죄로 미국에서 추방된 콜롬비아인 60명을 태운 전세기에 관련 작전을 수행하면서 팽팽한 드라마가 펼쳐진다.

한 승객은 누군가에게 짐을 받아 부탁을 들어준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로 인해 수년간 수감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한편 출입국 관리 직원들은 가짜 신분으로 여행하려는 사람을 막아야 하고, 구급대원들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해 준비 태세를 갖추고 대기해야 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경찰은 의심스러운 한 젊은 여성의 가방을 조사하지만, 일반적으로 마약을 숨기는 곳에서는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다. 그녀가 법을 어기려 하는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더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경찰이 젊은 여성의 가방에서 불법 약물을 발견하자,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속아 가방을 맡아준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필요한 증빙 서류 없이 콜롬비아 여성이 갓난아기와 함께 독일에서 도착하고, 출입국 관리 직원들은 흔치 않은 이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