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은 룰라 때부터 바라만 보던 기업에 들어가게 된다. 지하부터 꼭대기까지 구석구석 살펴보며 미생들의 소통 왕으로 오르고, 점심시간 구내식당에 들어가려는데 돌발상황이 생긴다.

성시경과 이상민은 미각 테스트부터 소비자들의 시선에 맞춘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미식 대결까지 펼친다. 김영철과 조우종은 라면 봉지에 적힌 이름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안양공장을 찾아간다.

이상민과 조우종 그리고 걸스데이 소진이 꿈과 환상의 나라에서 일일 사원이 된다. 롤러코스터 레일 점검부터 시운행까지 하고, 세계 각국의 귀신들이 있는 지하 동굴로 들어가 직접 귀신으로 변신까지 한다.

오늘의 기업은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곳으로 이상민과 사유리는 실제로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에 참여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낸다. H투어의 자회사 호텔에 구내식당이 있어 럭셔리 뷔페를 체험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사업을 현실화한다면 상금까지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성시경과 써니는 바로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 김영철과 조우종은 안테나 점검 작업을 위해 철탑을 오른다.

대한민국 치안의 중추인 서울지방경찰청 유랑에 나선 이상민과 조우종 그리고 걸스데이 소진은 구내식당에서 역대급 점심 메뉴를 먹으며 경찰들의 애환을 듣는다. 김영철은 57분 교통정보 리포터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