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680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 25살 청년은 왜 분노의 무법자가 되었나?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 25살 청년은 왜 분노의 무법자가 되었나?12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무법자가 되어버린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가해자 강 씨와 그날의 전말에 대해 파헤쳐 본다.지난해 11월 4일, 박경석 씨는 진주에서 객지 생활 중인 딸을 만나기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 딸을 기다리며 도시락을 막 먹기 시작한 무렵, 계산대 쪽에서 누군가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건장한 체격의 2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에게 폭언을 하고 시비를 걸고 있었다. 그러더니 남자는 다짜고짜 직원의 휴대전화를 뺏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을 시켰다고 했다.“나중에 듣고 보니까 피해자가 112에 신고하려고 하니까이제 그 사람이 휴대폰을 뺏어서 전자레인지를 돌리려고 했다 하더라고요.”- 박경석 씨남자는 편의점 직원의 멱살을 잡고 진열대로 밀어붙이더니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직원이 바닥에 쓰러진 뒤에도 폭행은 멈추지 않
52분 · 2024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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