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물고 싶은

뱀파이어 준호는 학교에서 순혈의 피를 가진 민현을 만나며 인간으로 살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민현을 꼬시려는 준호는 떠오르는 과거 연인 도현의 기억으로 괴롭다.

최면에 걸리지 않는 민현에 준호는 당황하고, 민현은 준호 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하다.

민현을 향한 준호는 마음이 커지면서 민현을 해치고 싶지 않아 민현을 피한다.

준호를 살리겠다는 미란의 욕망은 점점 더 커져가고, 준호를 살리기 위해 해수가 찾아온다.

준호와 함께 지내며 위험한 고비들을 넘기는 민현에게 해수가 찾아와 위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