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
에피소드 2
유산 후, 절망의 늪에 빠져 있던 아카네의 곁에 '남편을 사회적으로 말살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적힌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에 기재된 URL을 클릭하자, 가면을 쓴 인물이 등장한다. 소중한 아이를 잃은 분노는 느끼지만, 막상 복수하자니 망설여지는 아카네. 그러던 와중, 사나에는 아카네에게 남편 다이스케와 우사미 마리카가 키스하는 사진을 보여주고. 결국 아카네는 첫 번째 복수를 실행하고자 결의를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