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연애를 엿볼 수 있다면?” 볼 수도, 가르칠 수도 없는 그래서 더 궁금한 이종혁X박호산X이철민X김대희X안유성X전희철, 부모 군단 총출동! “저게 내 아이라고..?”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내 새끼들의 썸 현장! 잘되면 예비 사돈, 안되면 로미오와 줄리엣..! 자녀들 만큼이나 아슬아슬한 부모들의 기싸움 “이 사돈은 반댈세!”세계 최초 부모 1열 직관 로맨스! 은근슬쩍 반말부터 아찔한 스킨십까지.. 자녀들의 거침없는 플러팅에 부모 도파민 폭발!

탁수를 놀라게 한 과거의 인연, 이것은 썸인가, 아니면 전여친인가? 한편, 내 새끼들이 마음 가는 이성에게 목소리름 담은 테이프로 호감을 표현한다.

탁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신향과 수완이 본격적으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반전 가득한 아이들의 나이가 공개되고, 얽히고설킨 감정의 소용돌이 속, 이를 보는 아버지들의 마음은 타들어 간다.

사윤과의 대화가 껄끄럽게 느껴진 선준은 혼자 방으로 들어간다. 그 이후, 사윤은 성준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온갖 변수가 가득한 랜덤 데이트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그저 우연으로 끝날지, 운명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관계의 소용돌이 속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