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에피소드 1
해성의 무덤 앞에서 해성과의 추억을 떠올리던 정원은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우연히 해성을 발견하고 급히 내리지만 해성을 놓친다. 한편, 경찰서에 끌려간 해성은 옛 친구인 호방과 마주친다.
에피소드 2
해철이 사채업자와 함께 다니며 폭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본 해성은 충격에 빠진다. 사채업자 사무실에서 정원의 주소를 발견한 해성은 정원의 집을 찾아가 한참 동안 기다린다.
에피소드 3
해성은 정원의 집에서 함께 살기로 한다. 동생들을 찾기 위해 해철을 찾아간 해성은 나머지 남매들의 번호를 묻지만 해철은 남처럼 살아서 모른다고 한다. 분노한 해성은 영준의 병원을 찾아간다.
에피소드 4
해성은 영인이 백화점 직원이라는 태훈의 말을 듣고 영인을 찾아간다. 영인이 억울하게 머리채를 잡힌 모습을 본 해성은 영인의 불륜 상대를 찾아가 힘을 쓰려고 하지만 의문의 남성에게 제압당한다.
에피소드 5
레스토랑에 몰래 들어가 식사를 한 해성과 정원은 결국 민준에게 발각되고, 취한 해성은 민준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해성은 정원에게 주려고 했던 머리핀이 민준의 집에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에피소드 6
정원에게 불꽃 축제를 보러 가자고 말한 해성은 영인에게 MP3를 받고 백화점을 나가는 길에 심장 통증을 느낀다. 해성은 통증을 유발하는 존재를 찾는 대신 정원과의 약속을 지키기로 한다.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김가은
윤선우
곽동연
백수찬
김유진
이용성
이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