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 믿었던 여자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과 남자,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
에피소드 1
계약직 호텔리어인 희수는 재계약을 앞두고 정규직 전환이 유력했지만 손님과의 사소한 헤프닝으로 부당하게 해고 당하고 만다. 한편 지섭과 비밀연애중인 경채는 동철의 계속되는 선자리 권유에 난감하기만 하고...
에피소드 2
희수는 해고건 철회를 위해 부장의 은밀한 거래에 응하지만 해고 철회는 되지 않는다.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희수와 경채는 가방이 바뀌고 희수는 가방을 돌려주기 위해 경채를 찾아가는데...
에피소드 3
모나리자 호텔에 면접을 보러온 희수는 김부장과의 추문때문에 면접관들에게 면박을 당하고 충격에 힘이 빠져 지섭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수혁은 공항에서 경채를 기다리지만 경채는 오질 않는데...
에피소드 4
경채는 사고의 피해자가 즉사 했다는 사실에 충격과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지섭은 희수를 만나 합의금을 건넨다. 한편 수혁은 해금이 있는 모나리자 호텔 레스토랑에서 튀는 행동으로 경채와 부딪치는데...
에피소드 5
경채는 기만의 장례식을 찾아가 희수와 복자 앞에서 눈물로 사죄하고 희수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도움이 필요하면 망설이지 말고 연락하라고 말한다. 한편 동철은 지섭의 일처리 능력을 맘에 들어 하는데...
에피소드 6
옥선은 유가족에게 사고에 대해 발설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오라고 경채에게 말한다. 한편 희수는 의도적으로 경채가 보는 앞에서 빚쟁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박은혜
강지섭
왕빛나
한진희
이휘향
강경준
한정환
이명우
송민석
설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