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교통사고를 당한 뱅상은 5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지내며 존엄사 관련 논의로 화제를 모은다. 가족들과 의료계, 법조계 등의 각기 다른 입장을 확인해 본다.
에피소드 1
분열된 가족
32세의 파티 보이이자 간호사 뱅상은 매일 다니던 길에서 교통 사고를 당해 5년 동안 식물 인간으로 지낸다. 그의 가족들은 뱅상의 생명을 연장할지를 두고 격렬한 논쟁에 휘말린다.
에피소드 2
국가 차원으로 번진 가족 분쟁
의료진들은 뱅상의 가족들과 상의도 없이 뱅상에게 인공영양 공급을 중단하기로 하고 실행해 가족들은 놀란다. 뱅상의 상태가 예전과 다르고 죽어간다는 소리에 가족들은 반대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3
소용돌이
사고 발생 7년 뒤, 의사들이 뱅상의 연명 치료를 막자 가족들은 뱅상이 직접 음식물을 삼키는 영상을 공개한다. 그러나 의료진들은 거짓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검찰은 학대로 기소한다.
에피소드 4
마지막 장
사고 11년 후, 가족들은 인고의 세월을 버텼으나 유엔 인권 재판소에서는 뱅상의 연명 치료 중단을 승인한다. 그러나 뱅상의 엄마 비비안은 죽음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려 한다.
레이첼 램버트
프랑수아 올랑드
비비안 랑베르
에릭 카리거
루이 퓌바셋
자비에르 듀크로크
Élodie Buzuel
빈센트 트리솔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