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 유

영화 촬영을 하다가 태풍에 휩쓸린 혁(박용하)를 구해주는 제주도 소녀 다래(유진). 같은 날, 다래의 아버지는 벼랑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데...

벼락키스에 혁의 뺨을 올려붙이는 다래. 한편, 다래 엄마는 위협에 시달리던 남편의 불안한 심경을 담은 일기장을 발견하고 충격에 쓰러지는데..

홀로 섬에 남게 된 다래와 다래를 데리러 우도로 가는 혁. 한편, 다래는 혁의 옆구리 상처를 보고 자신이 살려준 영화감독임을 알게 되는데..

다래부의 죽음과 자신의 아버지가 관련되어 있다는 말을 들은 혁. 한편, 술 취한 다래를 집까지 바래다주던 수경은 1년 전 사건을 듣게 되는데..

혁에게 다래로부터 들을 말을 그대로 얘기하며 프레임바를 주는 수경. 한편, 다래는 강과장으로부터 아버지의 죽음에 관해 충격적인 말을 듣는데..

혁에게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이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는 다래. 한편, 수경이 수영을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민은 수경을 다그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