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렛츠고 시간탐험대 3화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나! 새해는 밝았지만, 그들의 유배 생활은 어두웠다 살아생전 이렇게 길게 느껴졌던 1박 2일은 없었다 ′이런 양반이라면 다신 살고 싶지 않아.′ 힘겨운 아침을 보낸 그들 앞에 던져진 수령의 ′두루마리′ 역모죄인 장동민과 그의 형 남희석에게 ′군역′으로써 죄를 반성케 하라! ′어? 이게 아닌데′ 안경 없으면 뵈는 게 없는 양반 따라 눈에 뵈는 게 없어진 노비 유상무의 하극상! ′행군도 50분 걷고, 10분 쉬게 해주는데.′ 체감은 국토대장정보다 멀고, 행군보다 빡센 유배길 그 유배길의 끝이 보인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대로 만들어진, 조선 시대 양반들의 진짜 유배 생활! 역사 교과서로는 배울 수 없는 우리 조상님들의 리얼 라이프!
57분 · 2014년 1월 4일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