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법 집행관 라이언 맥퍼든 경사는 높은 고도에서 길을 잃은 개를 구조하기 위해 눈 덮인 산을 몇 킬로미터나 올라간다. 케이티 워터스 경관은 고슴도치 가시에 뒤덮인 개를 동물 병원으로 급히 데려가고, 펠릭스 히메네스 경관은 흥분한 길고양이를 위해 눈보라와 맞선다. 그뿐만이 아니다. 귀여운 돼지는 수의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교통사고를 당한 유기견 한 마리가 진료소에 급히 실려 와 모두 손을 보태야 한다. 한편 패티 박사는 다리 다친 개를 치료하다가 절단 수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케이티 워터스 경관은 공격적인 개 두 마리가 달아나 이들을 잡으려 한다. 한편 부상을 당한 비둘기가 실려와 위험한 치료를 앞두고 있다.
위험에 빠진 오리를 구하기 위해 구조팀이 거위 몰이를 한다. 패티 박사는 치와와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감행한다. 도망을 예술의 경지로 올린 고양이가 병원을 점령하고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푸들은 새 생명을 얻는다. 이 모든 일이 파이크스산 지역 동물보호단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수의사들에게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이다.
콜로라도의 파이크스피크 지역에는 집행관들과 수의사들이 매일 수백 건의 동물 비상사태에 대처하고 있다. 도전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이 에피소드에서 번개처럼 빠른 공작새들이 농장에 침입한다. 이들을 잡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눈이 심하게 감염된 새끼 고양이 두 마리는 수술을 받아야 하고, 집행관들은 세상을 떠난 주인과 며칠 동안 지내며 정신적 충격을 입은 개를 구조한다.
3층 창문에서 떨어진 개는 가망이 없어 보이지만 수의사들은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고 싶다. 온몸이 불덩어리인 핏볼은 더운 날씨 때문에 숨을 헐떡이고 있다. 한편 구조대 팀은 이동식 중성화수술 차량을 다시 운행시키려고 하지만 수술 중에 전원이 꺼지는 일이 벌어진다. 일단 전원이 들어오게 해야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한 무리의 강아지들이 엄마 개를 다시 만나고, 방치된 말은 새 집을 찾는다. 패티 박사의 응급 안과 수술로 길거리를 헤매다 옴에 걸린 강아지에게 기적이 일어나고, 펠릭스 경관은 스컹크의 악취 문제에 직면한다. 이 모든 기적은 콜로라도 파이크스피크 지역 동물법 집행관들과 동물보호협회 수의사들이 하루에 하는 일이다.
조 스태퍼드
본인
라이언 맥패든
에이버리 보든
케이티 워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