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 목숨을 잃으면 5년 전 약혼이 파기되던 순간으로 돌아간다는 비밀을 간직한 채 다양한 방식의 삶을 만끽해 오던 공작 영애 리셰는 7회차를 맞이한 인생에서야말로 빈둥대기로 결심하지만, 잔혹하기로 악명 높은 아르놀트 하인과 다시 만나게 되며 생존을 위한, 그리고 전쟁을 피하기 위한 신부 생활을 시작한다.
에피소드 1
나를 죽인 약혼자
특정 비밀을 간직한 공작령의 영애 리셰 이름가르드 베르트나는 인생 7회차를 맞이해 빈둥거리기로 다짐하지만, 6회차 인생에서 자신을 죽인 아르놀트 하인과 마주하게 된다.
에피소드 2
금빛으로 물든 황도
6회 차 인생에서 리셰를 죽인 장본인인 아르놀트가 리셰에게 구혼을 한다. 리셰는 아르놀트와 함께 가루크하인으로 향한다.
에피소드 3
얇은 천 너머의 군무
가루크하인에서 지내게 된 리셰는 당분간 생활하게 된 별궁을 청소한다. 황태자의 약혼자를 소개하는 연회에 출석하게 된 리셰는 아르놀트와 춤을 추게 된다.
에피소드 4
만만찮은 상대는 비법의 맛으로
리셰는 아리아 상회의 회장이자 1회 차 인생에서 자신의 스승이었던 케인 탈리를 통해 결혼식 물품을 마련하려 한다. 하지만 케인은 리셰에게 팔 물건은 없다며 선을 긋는다.
에피소드 5
또 하나의 사업
리셰는 자신을 예배당으로 불러낸 인물은 제 2황자 테오도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테오도르는 리셰 또한 언젠가 살해당할 것이라 경고하고, 갑자기 그 자리에 아르놀트가 나타난다.
에피소드 6
세상에 하나뿐인
테오도르는 리셰를 무사히 돌려받길 원한다면 황위 계승권을 포기하라고 아르놀트를 압박한다. 그 자리에 나타난 리셰는 테오도르의 의중과 동생을 향한 아르놀트의 태도를 추궁한다.
하세가와 이쿠미
시마자키 노부나가
오노 다이스케
이세 마리야
타치바나 신노스케
토키 슌이치
이와타 카즈야
Naoki Harada
마치다 토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