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연습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던 11살 소년 리스 존스는 청소년 폭력배 숀 머서가 쏜 유탄에 맞아 목을 다치고 만다.

리스 존스가 사망한 지 2주가 흐른 후, 무디는 휴가를 앞두고 두려움과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한편, 데이브 켈리 형사는 살인에 사용된 흉기를 찾기 위해 애쓴다.

켈리는 무디의 집에서 발견된 총이 리스를 살해한 흉기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머서와 그의 공동 피고인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피고인들이 보여준 무례함과 조롱은 리스의 부모인 멜과 스티브의 고통을 가중시킵니다. 이 사건의 핵심 증인은 무디입니다. 무장 보안의 호위를 받으며, 그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비디오 링크를 통해 증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