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라자키시의 중학생 타마키 이로하는 마법소녀로서 마녀와 싸우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로하는 마법소녀가 됐을 때 빌었던 자신의 소원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렸다. 어느 날 이로하는 친분이 있던 마법소녀 쿠로에로부터 '카미하마시에 가면 마법소녀는 구원받는다'라는 소문을 듣게 된다. 마녀와 전투 중 뜻밖에 카미하마시로 오게 된 이로하였는데...

이로하의 소원은 여동생 우이의 병을 고치는 것이었다. 자신의 소원을 기억해낸 이로하였지만 이로하는 주위에는 사라진 여동생이 존재했던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여동생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카미하마시로 향하는 이로하는 마녀에게 습격을 당하고 그곳에서 모모코, 레나, 카에데 3 인에게 도움을 받는다. 레나와 카에데가 다니는 학교에서 최근 유행하는 '절교 계단'에 대한 소문. 모모코 일행은 절교 계단의 소문에 마녀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레나는 절교계단에 카에데의 이름을 적고 말았다. 레나에게 사과한 카에데는 절교계단의 소문대로 사슬 괴물에게 끌려간다. 카에데를 되찾기 위해 모모코 일행은 사슬 괴물을 유인하는 작전을 세운다. 모모코의 협력 요청을 받고 함께 싸우게 된 야치요. 하지만 야치요는 이로하에게 방해된다고 말하며 사슬 괴물과의 싸움에 이로하를 데려가는 것을 반대하는데.

카미하마시 코쇼구에서 길을 잃은 이로하. 거리에서 행운을 불러들이는 '올빼미 행운수'를 받아서 무심코 마시고 만다. 이로하와 같이 올빼미 행운수를 마신 펠리시아라는 마법소녀. 둘은 가는 곳마다 기묘할 정도로 운이 좋은 일만 일어난다. 보수를 받고 일하는 용병을 하고 있다는 펠리시아는 동생 우이를 찾는 이로하의 전속이 되어 주겠다며 자신을 사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