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선박업계의 거물인 맥팔레인이 협박을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머독은 배에 승선하게 된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 협박은 딸의 죽음으로 인해 진실로 밝혀졌으며 딸을 살해한 사람을 찾기 위해 머독은 주변을 살피게 된다. 하지만 수사를 하는 도중 딸의 모자 핀이 멀쩡한 것을 본 머독은 의문이 생기는데...

머독과 다른 많은 사람은 소리가 접목된 영화의 특별 상영 관람을 위해 극장으로 향한다. 영화계에서 유명한 제임스 팬드릭의 영화 관람을 위해 그의 최대 경쟁자인 토머스 에디슨도 자리를 채운다. 관람객들은 소리까지 나오는 영화를 보고 경이로움을 느끼게 되지만 관람이 끝난 후 살해당한 남성을 목격하게 되는데...

머독은 남성이 호텔에서 살해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지만, 그곳에서 자신을 셜록 홈즈라고 칭하는 남성과 대면하게 된다. 그는 자신을 사설탐정이라 소개하며 살해된 남성은 자신의 고객으로 실종된 웹 양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고 하는데…

머독은 강가에서 발견된 에밀리 풀러의 사망 진상을 조사하게 된다. 단서를 찾아 그녀의 집에 돌아간 머독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남편, 제레미아를 만나게 된다. 부부의 딸인 베티는 그가 아버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머독 형사는 거미 공포증으로 병원에 머물고 있던 사라 보센이 창밖으로 스스로 투신한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사라 보센은 목이 꺾여 죽게 되었고 그녀를 돌보던 의사는 오그던 박사였지만 오그던은 사라가 자살할 리가 없다며 의구심을 내비친다. 머독은 수사를 계속하던 중 사라 보센의 방에서 죽은 거미를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