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이돌의 신곡 가사를 두고 표절 논란이 일어난다. 창작 과정을 밝힐 수 없는 아이돌과 억울함을 호소하는 프로듀서의 분쟁이 커지는 가운데, 료코는 증거를 찾기 위해 팬에게 접근한다.

재벌가의 아내가 경력을 속인 남자의 정자를 통해 임신하며 파문이 일어나고, 그 임신 뒤에는 감춰진 진실이 숨어 있었다.

명문대 축구부에서 폭력이 벌어진다는 내부 고발이 터지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소란스러워진다. 익명 고발 속 진실을 찾는 싸움이 시작된다.

미국 자산가의 딸이 일본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고가의 치료 투어로 그녀의 아버지가 희망을 잃고 세상을 떠난 사건을 두고, 료코는 숨은 진실을 추적한다.

12년 만에 재회한 료코와 츠부키는 법정에서 원고와 피고의 대리인으로 마주한다. 한편, 료코는 마사루의 유서가 다시 쓰인 사실이 신경 쓰인다.

방송된 지 1년도 지난 드라마의 팬들의 촬영지였던 동네를 찾아와 민폐 행위를 저지르고 쓰레기 문제를 일으키자, 시달리던 주민은 참다못해 료코를 찾아와 대책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