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지만 얼굴만 빼고 모든 것이 다른 삶을 사는 유미지와 유미래는 자신들의 인생을 맞바꾸기로 하고 그 과정에서 사랑과 인생의 진짜 의미를 깨닫는다.
에피소드 1
미지; 아직 모른다
未知; 아직 모른다 사람 인생은 이름 따라간다던가. 앞날이 창창한 쌍둥이 미래와 달리 미지의 인생은 하루하루 알 수 없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미래를 보러 서울에 올라간 미지는 상상도 못 했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에피소드 2
만점자의 오답노트
만점자의 오답노트 체인지를 결심하고 서로의 자리로 향한 미지와 미래. 그냥 자리만 바꿨을 뿐인데, 각자에겐 지겨울 정도로 익숙했던 일상이 매 순간 아슬아슬 위기일발이다. 그러다 뜻밖의 순간에 미지는 익숙한 얼굴을 마주치게 되는데
에피소드 3
3. 미지의 서울 3화
똑똑, 문 좀 열어주세요 누군가의 마음 여는 게 늘 어려웠던 미지는 건물주 로사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난 ‘최 회장 사건’의 여파로 일이 뚝 끊긴 호수는 미지의 SOS에 불려 나왔다가 ‘로사’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데
에피소드 4
나의 천적
나의 천적 건물주 미팅을 성사시킨 미지를 과하게 치켜세우는 최 국장. 한편 로펌을 관두고 의욕에 불탔던 호수가 어쩐지 ‘바람 빠진 풍선’이 되어가자, 미지는 그런 호수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데
에피소드 5
5. 미지의 서울 5화
그대와 혼자서 ‘내가 첫사랑이라고?’ 정체를 들킬까 속시원하게 묻지도 못하는 미지는 호수의 말들이 영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두손리에서는 ‘딸기잼’으로 발발한 세진과 미래, 그리고 경구의 삼각관계 스캔들로 동네가 떠들썩해지는데
에피소드 6
달 같은 바보
달 같은 바보 술김에 고백한 미지는 다음날 호수의 침대에서 일어나고, 소문 때문에 밭일을 그만둔 미래는 침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한편, 호수에게 호감을 품은 지윤은 좀 더 적극적으로 호수에게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박보영
진영
류경수
박신우
남건
공재원
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