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미생들을 위해 국보급 배우 박신양이 나섰다! 2016 병신년(丙申年) 배우학교 전.격.개.교! 로봇연기 창시자 장수원과 그의 계보를 잇는 발연기돌 남태현! 기본기 없이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유병재, 이진호! 연기자로서 초심을 찾고 싶은 이원종! 새내기 연기자 심희섭, 박두식까지! 연기 인생에 한계를 느낀 7명의 학생들이 배우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입학 첫날부터 학생들에게 떨어진 최대 난제, ′′이곳은 짜고 치는 연기′쇼′가 아닌, ′진짜′ 연기 수업이다!′′ ′′3분을 줄 테니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사람은 나가라!!!′′ 30시간 같았던 3분, 숨 막혔던 정적의 시간. 그리고!!! 지금껏 이렇게 숨 막히는 자기소개는 없었다!!! ′′잠깐! 연기가 왜 하고 싶지?′′ ′′잠깐! 연기란 무엇이지?′′ ′′잠깐! 그래서 너는 누구야?′′ 스승 박신양의 질문의 늪에 공격에 넋을 놓고! 울고! 불고! 급기야 쓰러지는 사태까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장장 12시간 동안 이어진 극한의 자기소개! 정글보다 험난하고 군대보다 혹독한 ′진짜′ 연기 수업! 단기속성 액팅 클라쓰 베일에 싸여있던 그 첫 번째 수업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