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연예계 생활에도 서로 친분이 없던 중견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가까워지는 이들이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에피소드 1
정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마음껏 뛰어놀고 웃고 싶은 중년 싱글들이 섬진강 매화마을에 모인다. 이제는 평균 연령 52세가 된 90년대 최고의 인기 스타들이 청춘으로 돌아간다.
에피소드 2
청춘들의 진솔한 이야기
기타리스트 도균이 방에서 리코더 연주를 시작한다. 이를 듣던 음대 교수 동균은 아이리시 플루트를 꺼낸다. 두 아티스트가 즉흥적으로 합주를 시작한다.
에피소드 3
내 청춘을 돌려다오
청춘이 그리운 중년들이 유채꽃 가득한 남해 두모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청춘의 외모를 그대로 간직한 이덕진이 뉴페이스로 등장한다.
에피소드 4
청춘들의 못다한 이야기
두모마을에서 먹는 저녁식사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끓인 도다리 매운탕과 청춘들이 직접 잡은 소라다. 한편, 설거지 당번을 두고 덕진은 알 까기를 제안한다.
에피소드 5
대나무밭으로 간 청춘들
청춘으로 돌아가는 4번째 여행, 시원한 대나무 숲이 있는 전라남도 담양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든다. 밥보다는 미팅이 하고 싶은 청춘들은 즉석 소지품팅을 한다.
에피소드 6
청춘들의 '광란의 밤'
시키면 뭐든 잘하는 뮤지컬 배우 김선경의 무대 위 모습이 궁금한 청춘들은 노래를 요청한다. 한편, 청춘들은 봄이 오면 개구리를 잡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대나무 숲에 간다.
김국진
강수지
최성국
김완선
김도균
박선영
김광규
이승훈
전형주
김화정
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