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양은 꿈인 작은 마트의 주인이 되기 위해 태국에 오고, 태국인 품자이는 중국인 인플루언서 타미와 사귀고 싶어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 한다. 둘은 마트를 함께 운영하게 된다.

양과 품자이는 마트를 운영하며 계속 의견이 달라 갈등을 겪게 되고, 양은 타미와 품자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게 된다.

양은 타미가 품자이에게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타미는 자신에게 품자이를 아프게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양에게 타미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품자이는 양에게 타미와의 데이트 전에 연습을 함께해 주면 안 되냐고 부탁을 하고, 양과의 예행연습 후에 품자이는 타미와의 데이트에서 계속 양을 생각한다.

양이 자신에게 돌발 행동을 하자 품자이는 놀라서 그를 피해 다니고, 양은 전화 한 통을 받고 품자이를 대하는 태도가 변한다.

품자이는 양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변하자 당황하고, 타미는 품자이에게 자신과 양과의 관계에 대해 말한다. 양이 갑자기 사라지자 품자이와 양의 계약 관계는 파기될 위기에 빠진다.